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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Original track written by Ziggy and 김영아, performed by BoA
Album No. 1 (2002) (KR | EN)

+ More tracks to come.

보아 트리뷰트 작업과 관련하여.
모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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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처음 계획은
실제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일종의 부틀렉 형식으로 거칠게 녹음한 음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원 공개일정과 연주 일정 등이
다소 맞지 않다보니
가능한 공연장의 느낌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녹음해 보았습니다.
/
가벼운 대화들을 불씨 삼아
다소 느닷없이 시작된 불법/무허가 보아 트리뷰트 프로젝트에
저희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는 단순, 당연합니다.
보아가 데뷔했던 그 순간부터 팬이었으며, 지금도 그렇다는 것이지요.
저희는 다른 누구도 아닌 가수 보아가 이 트랙을 듣고
웃기를, 재미있어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고 또 작업하였습니다.
/
보아의 최근 인터뷰 영상에선
그녀가 오랜 외국 생활로 다소 어색해진 우리말 발음과 억양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의식/무의식적으로 애쓰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아는 워낙 어린 나이였던 10년전의 데뷔 시절부터 줄곧
멀리 있는 꿈에 도전하는 길고 벅찬 여정을 즐기고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그 꿈들 중 어떤 것들은 이루어졌을지도,
또 어떤 것들은 과정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녀가 전에 비해 편해진 미소와 눈빛으로
자신의 삶 그리고 음악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
보아씨
지금 당신이
누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든
어느 나라 언어로 꿈을 꾸며 잠들고 있든
어느 곳에서 당신이 진정으로 원해온 무대를 발견하든

우린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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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별
조태상, 손태웅, 허유, 조월, 이윤이, 박창용, 서상영

그리고
이선주, 디제이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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