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7, 2012

기분이 다운이 되면서 술이 땡긴다.

많이도 마시지 못하는 술이면서 그 한잔이 그렇게 땡긴다..

그냥 저녁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다 애니팡 라인팝 이런저런 팡들 돌아가면서 하지만 별로 딱히 뭐 하나에 집중하고 있던건 없다.

어제부터 자꾸 에피톤의 새벽녘이 내 귓가를 맴돈다.

밀려있던 타임시트들 이메일들 보내고 은행잔고 체크도 했다.

글고보니 오늘 충동적으로 비행기표도 구입했구나.

다행이다 그래도 갈데가 있어서..

지난주에는 스키도 샀는데 올해 몇번이나 다녀올런지 모르겠다..

청소기도 사야하는데 마냥 미루고 있다 언능 구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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