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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방에서 햇빛 받으며 낮잠자다가 책읽다가 그런 생활을 해야하는데 바보같이 답썩 일한다고 해버려서 밍했다. 제발 애기들 착하길...얘들아 그거 아니? 너희가 좋은 선생님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 보다 내가 좋은 학생들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단다. 제발 알아주렴 ㅠㅠ
Source: trendenser.se
지하철에서
나는 지금 북쪽으로 가고 있다. 그걸 잘 아는데도 자꾸 남쪽으로 가는 기분이다. 압구정은 대치보다 북쪽이다. 거기는 한강을 끼고 있다. 그래도 기분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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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카반의 죄수는 곱씹어볼수록 해리포터 최고의 시리즈
해리가 성장하는 모습도 친구도 가족도 고민 상처 아픔 동료 그냥 그 모든 것이 무척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족...가족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과 두려움 갈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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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Penumbra said, “about a book you love.
Robin Sloan, Mr. Penumbra’s 24-Hour Bookstore (via cup-of-letter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인 해리포터 그리고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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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snake, my heart
has shed its skin.
I hold it here in my hand,
full of honey and wounds.
Federico García Lorca, New Heart (via cactuslungs)
가끔 어떤 것들은 외국어로 접할 때 더욱 아름답다. 어떤 시들은...
나 얘네 안싫어하는데 내 피드에 자꾸 뜨니까 싫다. 한번 싫다고 했으면 그만 나타나 진짜 얘네 다 싫어지려고 그래...근데 언제부터 텀블러가 광고 띄우고 그랬지? 내가 너무 출입을 안한 탓인가?
돈을 아주 많이 벌고 싶다.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어서 돈을 펑펑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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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꽃을 보면 네 생각이 날 정도로 내게 꽃을 선물했는데. 또 여전히 꽃을 바라볼 때마다 행복한데. 그런데도 늘 네가 없는 꽃은 내게 금새 잊혀지는 덧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차라리 너와 저 들판에 가고 싶다. 매일 들판에 찾아가 우리의 꽃이 필 때까지 한 없이 기다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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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보고 이해하다보면 다 기억할 수 있겠지. 하나씩 찬찬히 외워나가면 못외울 것도 없지. 걱정하지말아라 나는 생각보다 튼튼하니까. 그 많은 사람이 해낸 일을 나라고 못할 리가 없다.
Source: darlingrach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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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맘때에는 멋지게 붙어서 빛나는 태양이 있는 곳으로 도망가자. 우린 할 수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잘하는 사람이니까. 나는 못하는게 없는 사람이니까 나는 명석하니까. 그리고 나는 열정이 넘치곤 하니까.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하루에 세번만 되뇌이자.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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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rary 28 8:03pm // economics revision sheets for my chapter test tomorrow!
나도 할 수 있다. 암 할 수 있고 말고. 마음 놓고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소망이었던 그때를 기억해라. 그때의 마음 고생과 절박함에 비한다면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기억해라. 이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해이해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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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어떤 능력이 있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다. 나도 앞으로의 일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으면 좋겠다. 괜히 억울한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게 아니라. 대신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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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l display at a wat in Chiang Mai - some are real, some are fake
상관없어.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너무 걱정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 하나도 모르겠다. 난 도대체 뭘하고 있는거니? 못하는게 없는 대단한 친구들이 너무나 부럽다. 여태 그 대단함을 몰랐던게 부끄러울만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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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떠나고 싶어. 이 불안한 겨울을 떠나서 저말리 봄으로 달아났으면. 하지만 달아난 뒤에 돌아올 때는 어쩐지 패잔병 같을 듯 해. 그래서 가지 않으려고. 다들 어쩜 그렇게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는 걸까? 너무 부러워. 그 용기도 반짝거림도. 구태의연함이라든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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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logisjacindaelena
하루라도 빨리. 아닌가? 잘모르겠다. 다 막막하다. 요즘의 내 기분은 잘 모르겠음이다. 가장 큰 고민거리가 치워졌지만 대신 이제 그 갑작스런 고민이 가리고 있던 오랫동안 미루어 왔던 진짜 문제와의 대결을 해야한다. 일단 이 일을 처치해야 그 다음의 무엇이든 할 수 있겠지. 내일은 화이팅!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꿈꾼다. 우리 삶이란거 달라질 수 있으니까. 나혼자서는 어려워도 너와 함께라면 꿈 같은 일상처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바로는 가지말자 우리 시간을 가지고 조금 더 로맨틱하고 꿈꾸는 듯 지내자. 그 꿈에서 달콤함을 흠뻑 적셔 둘만의 세계를 만들 힘도 키우자. 벌써 너는 내 미래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이제 나의 모든 상상으로까지 침범하고 있네. 하지만 아직 나의 꿈은 정복하지 못했어!
Source: english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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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 afraid to mix and match for color schemes too!
[ If you’re someone like me who doesn’t have all colors but wants to have all colors, let’s try our best at being resourceful. We don’t need that many. :) ]
형광펜 사고 싶다. 공부도 잘하고 싶고.
겨울에 찾아온 봄💕 봄봄봄봄봄봄💕봄봄봄봄봄봄💕